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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지난해 맥심 ‘남의 여자’편을 품절시킨 리얼 H컵 품절녀 빛베리가 올해 ‘돌싱’편 표지모델로 나서 돌싱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빛베리는 ‘첫 돌싱 커버 모델은 나!’라는 기치로 ‘남의 여자’에서 ‘만인의 여자’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맥심(MAXIM)이 한국판 최초로 돌싱 표지 모델이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5월호 ‘남의 여자’편의 표지에 나온 품절녀 빛베리가 이혼 후 컴백하여 올해 9월호 ‘돌싱’편의 표지 모델로 다시 발탁됐다.
빛베리는 밝고 명랑한 매력과 춤 실력, 육감적인 H컵 글래머 몸매로 단숨에 인기 스트리머 반열에 오른 인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에 첫 맥심 표지를 찍을 당시, 빛베리는 ‘(매력적이지만 가질 수 없는)남의 여자’라는 주제에 맞춰 화보를 찍고 해당 월호를 단숨에 품절시킨, 말 그대로 진짜 품절녀였다.
활동 초부터 결혼 사실을 공개하며 뭇남성팬의 마음을 애태우던 빛베리는 올해 초 “남편과 서로를 응원해 주며 잘 이별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두 달 간 공백기를 가진 뒤 맥심 9월호 ‘돌싱’편 표지에서 화려하게 복귀를 선언했다.
빛베리는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봉인해온 요염함과 관능미를 아낌없이 분출했다. 빛베리는 “이번 맥심 표지 제안을 깊이 고민했다. 이혼을 알린 뒤에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잠수도 탔기 때문이다. 그러다 문득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아직 어리고, 팬들에게 더 밝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용기를 낸 배경을 설명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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