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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장기용이 오늘(23일) 현역 입대했다.
장기용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올리며 팬들과 작별인사를 했ㄷ. 그는 “그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편지와 함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날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을 알리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23일 입대한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했으며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쳤다.
아래는 장기용 SNS 글 전문안녕하세요. 장기용입니다.
그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장기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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