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왼쪽), 범가너. 출처 | 스포츠서울 DB


류현진 범가너


류현진(27)의 다음 상대가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5)다.


LA 다저스(이하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13일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이전에 예고했던 대로 류현진,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를 내보낸다. 이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매디슨 범가너, 팀 허드슨, 유스메이로 페팃을 예고했다.


범가너는 8월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범가너는 8월 대약진을 발판으로 올해 17승 9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류현진과 범가너의 대결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15분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AT&T 파크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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