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가수 이지훈이 장모와의 나이 차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에서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와 함께 부모님께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훈은 이날 아내 아야와 함께 아내의 부모님과 화상 통화했다. 아야의 부모님 모습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장모님이 젊으시다”라며 놀랐다. 김구라는 “나보다 어려 보인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지훈은 자신의 장모에 관해 “(나와) 여섯 살 차이다. 우리 누나와 한 살 차이”라며 “누나보다 한 살 많으시다. 아야를 스무살에 낳으셨다”라고 설명했다.

코미디언 김숙과 닮은 아야이 모친에게 이지훈은 “만나지 않고 결혼 허락하신 게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아야의 모친은 “아야가 행복하면 된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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