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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박호진 PD가 퇴마물 ‘우수무당 가두심’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박호진 PD는 ‘우수무당 가두심’만의 차별점에 대해 “기존의 판타지 드라마들이 볼거리에 치중했다면, 저희는 이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그리고 싶었다”며 “퇴마물로 보이지만 10대 아이들의 성장담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만들었다는게 강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드폼 드라마다 보니 짧고 굵게,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남다름 역시 “평범한 일상 속과 잘 어우러진 퇴마물이라 시청자들의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30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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