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예원. 출처ㅣ'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예원, 광희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쥬얼리 예원이 화제다.
예원은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원과 광희의 연습생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보게 된 광희와 예원은 소리를 지르기도 했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발을 동동 굴렀다. 광희와 예원은 "저게 왜 공개되냐"며 차마 영상을 보지 못하겠다는 듯 부끄러워했다. 그런 가운데 예원이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광희에게 욕을 퍼부었던 사연이 새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날 예원은 "회사 연습실에서 드라마 대본을 뽑아 연습하고 있었다. 그때 제국의 아이들도 있었다"며 "대본 연습 후 집에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광희가 저 멀리에서 달려와 발로 내 엉덩이를 찼다"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자기를 보고 내가 인사를 안 해서 그랬다'고 했다"며 "당시 안무 선생님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이 다 있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진짜 쌍욕을 했다"고 말했다. 예원은 "원래 광희가 질투가 많다. 내가 드라마에 출연하니 질투가 났던 것 같다"며 "욕을 하자 광희가 바로 후회하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원은 오는 20일 tvN에서 방송될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에 출연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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