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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현재 55만명의 인구를 오는 2040년까지 58만명으로 3만명 더 늘리고, 청년층의 비율을 30%이상 달성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안양 전성시대’를 비전으로 △인구유입 △인구유지 △인구구조변화와 융합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중장기적 인구변화 선제대응 등 6대 전략 ’인구정책 로드맵‘을 마련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46개 사업에 2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2023년까지는 실효성 높은 단기적 인구유입 정책을 펼치고, 2030년까지 신혼부부와 청년층에 맞춘 주거공급, 일자리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후부터는 인구추이 변화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로드맵을 보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32명의‘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을 구성, 정보교환과 성과분석, 새로운 인구정책 발굴 등을 활성화 한다.
안양은 현재 고령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상태다.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은 전체의 13.7%로 14%부터인 고령화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한때 60만을 넘어섰던 인구도 꾸준히 감소하는 상황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을 시작으로‘저출산 대응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저출산정책위원회와 저출산대책시민참여단을 구성하는 등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자체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창업지원, 청년기업 육성,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및 월세지원 등도 시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형 인구정책 로드맵’이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실절적ㆍ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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