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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학과장 문황운)와 (사)한국BMX연맹(회장 김준희)이 지난 11일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에서 교육사업 확대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장 및 교수진과 (사)한국BMX연맹 김준희 회장과 연맹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새로운 교육 가치를 창출하면서 교육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세부적으로 BMX와 스포츠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구성원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기타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문황운 스포츠아웃도어 학과장은 “한국 BMX연맹과 상호협력을 통해 BMX 자전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올림픽 경기 우승을 목표로 국위선영에 이바지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는 국내 최초 개설한 아웃도어스포츠 관련 학과로서 올해 학과 전공심화프로그램(TISOP)을 도입해 전공실와 전공학습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학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단법인 BMX 연맹 김준희회장은 이번 MOU를 통하여 국내 유일의 스포츠아웃도어학과 긴밀한 협약을 통하여 인재육성과, 생활체육저변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였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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