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고은비. 출처 | 방송 화면 캡처


고은비 사망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또다른 멤버 권리세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1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합차에 탑승했던 은비는 사고 직후 차량 바깥으로 튕겨져 나갔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은비가 사망한 가운데 다른 멤버인 권리세와 이소정 역시 중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7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진행 중이다. 일본에 있는 권리세의 가족들은 권리세의 소식을 접한 직후 급하게 병원으로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과 권리세 수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수술 잘되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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