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JTBC '싱어게인' 3위로 '대세 스타'로 떠오른 '63호 가수' 이무진이 패션화보에서 세련된 도시남으로 변신했다.


이무진은 최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4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윙스풋과 함께 고즈넉한 오후를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도회적이면서도 매니시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라운드에서 부른 '누구 없소'가 유튜브 누적 조회 수 1800만뷰를 돌파할 만큼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오디션 초기부터 우승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정말 감사했지만 당황스럽고 무섭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때 이선희 선생님께서 '왜 이제 나온 거예요?'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가수 이무진으로서 확신을 갖게 했다"면서 오디션을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가장 만족스러웠던 무대로 '골목길'을 꼽은 이무진은 "가장 대중과 덜 타협하고 저의 생각을 많이 담을 수 있었던 무대였다"며 "'바다에 누워'는 지우고 싶은 무대다. 보컬적으로도 너무 부족했고, 평소 이야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그 노래로 내가 뭘 이야기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 "방대한 양의 팬 레터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그중 한 어머님이 70년 인생에 나처럼 울림을 준 사람이 없다며 죽기 전에 꼭 만나보고 싶다고 써 주신 팬 레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가슴뭉클함을 전했다.


이무진은 초등학생 때 아버지에게 기타를 선물받아 문화센터를 다니며 독학했다며 "기타를 본격적으로 치게 된 건 고등학생 때다. 이후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많았는데 대중성을 확인하고 싶어 '싱어게인'에 참가하게 됐다. 최종 3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이무진의 진솔한 인터뷰와 화보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4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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