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더블지FC 대표, \'선수들의 열정 때문에 개최하게 됐다\'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켄싱턴 호텔에서 더블지FC 06 계체가 열렸다. 계체에 앞서 이지훈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블지FC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이지훈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유명선수들의 비자문제가 불거져 입국이 어려워지는 등 주요 경기가 취소됐지만 선수들의 열정을 무시할 수 없어 대회를 열게 됐다. 7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의지와 의욕이 대단하다. 좋은 경기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격투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1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더블지FC 06에는 안종기와 임용주의 웰터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비롯해 총 7개의 매치가 치러진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