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틴 예드바이. 출처 |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손흥민이 하프타임 교체된 가운데 틴 예드바이가 동점골을 넣어 자책골을 만회했다.
30일(한국 시각) 독일 베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이하 레버쿠젠)과 헤르타 BSC 베를린(이하 베를린)의 경기에서 예드바이는 하루 두 골을 몰아넣으며 1-1 동점을 기록했다.
전반 24분 레버쿠젠은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의 패스 실수가 예드바이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후반 5분 곤잘로 카스트로가 빠르게 올라오며 찔러준 패스를 예드바이가 간발의 차이로 오프사이드 트랙을 무너뜨리며 받아 골을 넣었다.
이로써 예드바이는 하루 두 골을 몰아넣으며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
한편, 손흥민은 전반전 카림 벨라라비와 호흡을 맞추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됐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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