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기업들이 무한 경쟁 체제에서 한발이라도 더 앞서기 위해 저마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 강의로 자신만의 연구와 강의 스킬로 청중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함께하는 강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정우 강사가 그 주인공이다.

박정우 강사
박정우 강사

그는 대학병원에서 임상병리사로 10년간 근무하다가 강의가 재미있어 본격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중심으로 풍부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호흡하며 밀착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자신이 터득한 사상 체질별 강의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며 소통과 리더십으로 승화시킨다.

박 강사는 한국스트레스교육협회를 설립하고 ‘C&T 컨설팅’을 통해 전문강사 양성과 함께 대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HRD 관련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해당 업체의 니즈와 목표를 파악하고 기업의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 강의 콘텐츠와 내용을 설계한다.

이후 기업 생산성 증진, 직무 역량 강화, 이미지와 스트레스 관리,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사고 전환 스킬 향상, 디자인 씽킹 역량 제고 등 필요한 내용을 콘텐츠 위주로 전달한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중과 교감하며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상호 소통 형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적절한 코칭과 피드백을 제공해 호응이 뜨겁다.

박정우 강사는 “HRD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의료지원을 통해 경험한 감동 스토리를 강의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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