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빅뱅 탑이 다소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돈내산 태어나기 전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탑이 공개한 사진은 그가 직접 주문한 배달음식 주문 내역이었는데, 그는 한 빵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빵을 주문하며 독특한 요청사항을 남겼다. "저는 서른다섯 살. 우리 엄마랑 아빠가 처음 만나 저를 나으신 그 집"이라는 글로 해당 빵집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 것. 여기에는 보통 배달 관련 요청사항을 쓰기 마련이라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탑이 속한 빅뱅은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탑 SNS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