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질 헤드폰 및 앰프 연결용 순은선 케이블 ‘트위스터 Ti(TWISTER Ti)’가 국내에 출시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순은선 트위스터Ti의 경우 단자 부분은 최고급 고강성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여 헤드폰 및 휴대용 기기 사용을 고려하여 무게를 최소화 시켰으며 부식 및 기스에 최적화 됐다. 올해 4월에 출시된 트위스터 HD(은코팅 케이블)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품을 내놓게 되었다고 공식 수입원인 다담인터내셔널측이 밝혔다.

트위스터 Ti 케이블은 길이가 1.2m여서 헤드폰에 연결해 사용하기 알맞지만 케이블 양쪽 플러그 지름이 표준 3.5mm여서 동일한 지름으로 된 헤드폰에만 연결할 수 있다. 또 헤드폰 케이블이 한 쪽으로만 이어진 싱글 코드 타입 헤드폰에만 연결이 가능하다. 소니 MDR-1R, 필립스 피델리오 X1, AKG K545/K551/K845BT, 야마하 HPH-PRO500, 울트라손 PRO2500/PRO750/PRO650/HFi2200/DJ1pro/DJ1, 오디오테크니카 PRO700MK2/PRO500MK2, 로지텍 UE9000/UE6000/UE4000 등에 연결이 가능하다.

트위스터 Ti제품 중 길이가 15cm 짜리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휴대용 미니 앰프 연결용에 최적화 되었으며 은선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을 경험할 수 있다.

트위스터 Ti (1.2m) 의 소비자가격은 18만 9000원이며 트위스터 Ti(15cm)의 소비자 가격은 10만 9000원이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