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윤스테이' 호주·네덜란드 손님이 최우식의 정체를 알고난 후 팬심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1일차에 돌입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호주·네덜란드 손님은 최우식에게 얼마나 머물다가 가냐는 질문을 건넸고, 최우식은 본업이 따로 있다는 설명과 함께 3~4일 정도 머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을 영화 '기생충'에 나온 배우라고 소개했다. 손님들은 그제서야 최우식을 알아봤다. 최우식은 "머리가 자라서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며 겸손해했다.
이후 이 손님들은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기생충'에 나온 배우가 픽업해 줬다. 내가 배우냐고 물어봤는데 '기생충'에 나왔다고 했다. 꿈같다"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윤스테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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