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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10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일 00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서비스 일시 중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중지 기간에는 고객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구매 편의성 제고, 모바일 서비스 고도화, 투표권 사업 건전화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장치 마련 등의 전면적 개편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베트맨의 모든 서비스는 일시 중지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작업 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단, 이 기간에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한 체육진흥투표권 발매는 정상 운영된다. 또 동일 기간 내 적중처리 되는 상품 중 인터넷 구매 건의 환급 및 환불금은 사이트 오픈 후 예치금 또는 계좌환급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베트맨에 공지되었던 상품 일정, 배당률, 적중결과, 토토 가이드 등의 정보는 판매점 발매기 또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베트맨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일시 중지 기간을 갖게 됐다”며 “불편함을 감내해 준 고객들을 위해 개편 이후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시 중지된 베트맨의 각종 서비스는 19일 오후 4시 이후부터 모든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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