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원정도박 혐의와 채무로 논란을 일으켰던 S.E.S 출신 가수 슈가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슈의 일본 소속사 다이아몬드 뮤직은 7일 "슈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 솔로 데뷔곡을 완성했다"며 디지털 싱글 '아이 파운드 러브(I found love)'를 발표했다.
슈 측은 애초 지난해 11월 '아이 파운드 러브'를 발매할 예정이었지만, 잇달아 개인신상에 물의를 빚으며 1년여 관련 일정이 연기됐다.
슈는 앞서 지난 2018년 도박자금을 빌려준 2명이 돈을 갚으라며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해외 원정도박 이력이 세간에 알려지게 됐다.
그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 카지노에서 7억 9000만원 규모로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재판부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다.
그의 채무가 뜻밖의 피해자를 만들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도박자금을 빌려준 이들이 대여금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슈가 소유한 주택의 세입자 일부가 전세계약이 끝났음에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실이 알려져 재차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 쌍둥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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