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전지적 참견 시점’ 오마이걸이 털털한 걸그룹의 일상을 공개한다.

9월 2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23회에서는 비밀스러운 반전과 웃음으로 가득한 오마이걸의 자취 라이프가 그려진다.

오마이걸 멤버들은 단체 생활하던 숙소에서 나와, 각자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공개된 사진에는 한 집에 모여 함께 밥을 먹고 있는 승희, 아린, 비니, 미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은 편안한 홈웨어룩을 입고 집밥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오마이걸의 독립생활에 어떤 미스터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친자매보다 더 친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로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후문.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 두 명만 모여도 시끄럽기 때문에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라며 오마이걸의 남다른 친화력을 우려(?)했다. 실제로 층간소음에 윗집으로 뛰어 올라간 오마이걸 승희는 특유의 넉살로 윗집과 웃음꽃을 피웠다고 전해졌다.

또 오마이걸은 각자 나름의 다른 집콕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싱크대에서 머리카락을 말리는 멤버부터 능숙한 요리 솜씨로 한상 차리는 멤버, 한국사 열공에 나선 멤버 등 걸그룹의 털털한 현실 일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였다. 오마이걸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9월 26일 오후11시 5분 방송.

eunjae@sportsseoul.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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