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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MBTI(성격 유형)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1차 데뷔곡 선정을 위해 모였다. 세 사람은 작곡가의 요청에 따라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파악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태호 PD가 MBTI 질문지를 읽으면 세 사람이 동의와 비동의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 유재석은 ‘호기심 많은 예술가’ ISFP, 이효리는 ‘재기 발랄한 활동가’ ENFP, 비는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ESFP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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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ISFP 특징으로는 ‘사람 만나는 거 좋은데 싫음’, ‘막상 만나면 잘 놂’, ‘거절 못함’ 등이 있었고 비의 ESFP 특징은 ‘집에 오래 있으면 무기력하고 쉬 는날 집에 안 붙어있음’, ‘주목받기를 좋아함’ 등 천상 연예인의 특징이 나타났다.
또 이효리의 ENFP 특징은 ‘관종끼가 강하지만 의외로 내향적이고 독립적’, ‘남 얘기에 리액션 잘 해줘서 고민 상담하는 애들 많음’, ‘자유를 추구’ 등이 나왔다. 이에 이효리는 “혼자있는 걸 좋아해서 그룹생활을 잘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들 MBTI 상 궁합은 린다는 유두래곤, 비룡과 모두 파국이었고 비룡과 유두래곤도 합이 좋지 않았다. 이에 세 사람은 “다 파국이다 파국이야”라며 티격대 웃음을 줬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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