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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14일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전광판 인증샷을 남겼다. 출처|트와이스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막내 쯔위가 팬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생일전광판 인증샷으로 감사를 전했다.

1999년생인 쯔위는 지난 14일 스물 한살 생일을 맞이했다. 쯔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클럽 ‘원스’는 서울 곳곳에 전광판 광고를 진행했다.

쯔위는 14일 자신의 공식 SNS에 베이지색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를 한 채 여러 곳의 전광판을 찾아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다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마스크와 모자를 벗고 양팔을 활짝 벌려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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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14일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광고판 인증샷을 남겼다. 출처|트와이스SNS

쯔위는 “이렇게 밖에 못 다녀와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많은 곳에서 홍보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있다는거 다 압니다! 원스 존재만으로도 저에게는 의미가 큰 선물인데..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거 다시 느끼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원스가 저에게 많은 힘 되어주시는데 원스가 저한테 힘 많이 얻는다는 얘기 들을 때 마다 저도 너무 기분 좋고 행복합니다. 원스 감사합니다”라며 말했다.

중국어로도 작성된 관련 글에는 무려 82만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일 9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 새 앨범 ‘모어 앤 모어(MORE&MORE)’를 발매했다.

‘모어 앤 모어’는 발매 일주일만에 33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판매량을 돌파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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