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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으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신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2차 감염자인 여섯번째 확진자가 ‘3번 환자’ 접촉자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3번 환자’와 어느 정도 접촉으로 2차 감염이 됐는지가 중요한 사안으로 등장한 가운데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한 매체는 56세 한국인 남성인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지난 22일 강남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6번 환자는 국내에서 사람에게 전염된 첫 사례여서 보건 당국이 긴급하게 역학 조사를 하는 상태다.

한편 3번 환자의 접촉자는 74명에서 9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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