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요리하는 남자’ 이특이 요리프로그램 MC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요리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책 제목은 자신의 이름을 딴 ‘이특의 특별한 식사(이하 이특식)’다. 22일 발매된 ‘이특식’은 총 70여개의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이특은 지난 2017년1월부터 EBS ‘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아 주 5회에 걸쳐 여러 요리를 경험했다.

그 중에서도 엄선한 재료로 만든 메인 요리, 두고두고 먹기 좋은 반찬, 후식으로 즐기는 간식 등 요리 초보자용 메뉴들로 레시피를 골랐다. 아울러 ‘이특식’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해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이특이 추천하는 음식들, 직접 만들고 올린 다채로운 음식 사진도 담겨있다.

이특

이특은 “처음에는 어설프게 만들더라도 계속 연습하다 보면 조금씩 늘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요리는 그 자체로 행복을 만드는 레시피이자, 내 손 끝으로 완성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즐거움이다. 이 책을 통해 직접 요리를 만드는 행복함을 전달하고 싶다”며 발간 소감을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