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병호, 5회 스리런포 쾅
‘2018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중국의 경기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켈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렸다. 박병호가 5회말 2사1,3루 중월홈런을 날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8. 8. 31.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가 유지된다. 당초 야구가 정식종목에서 제외된다는 전망도 있었으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야구연맹(BFA)이 3년 후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존속을 결정했다.

BFA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야구와 소프트볼, 그리고 가라테까지 세 종목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항저우에서 OCA 조정위원회가 열렸고 조정위원회 결과 세 종목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이 결정됐다. 야구는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야구 정식종목 유지에는 일본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식 전 야구대표팀 감독은 지난 3일 “일본야구협회 회장이 얼마전 KBO를 방문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야구를 존속시켜야 하는 만큼 OCA 조정위원회에 앞서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며 “KBO를 방문한 후에는 대만을 방문하는 일정이라고 들었다. 곧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존속이 발표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야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선수 선발과정에서 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KBO는 다음 아시안게임부터는 선발과정에 변화를 주고 KBO리그도 중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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