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미지]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_1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 제공 | 썬앳푸드

[스포츠서울 김윤경 기자]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가 오는 6일 ‘안다즈 서울강남’에 브라질 슈하스코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과 쓰촨(四川)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 등 신규 매장 두 곳을 동시에 오픈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 안다즈점은 2015년 반포 센트럴시티에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선보인 이후 약 4년 만에 오픈하는 신규 매장이다. 썬앳푸드는 그동안 한 개 매장만 운영하며 최소 2~3주 전에 예약을 해야 방문이 가능했던 것을 고려해 추가 오픈을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시추안 하우스’의 경우 최근 더욱 거세진 마라 열풍에 힘입어 매장 오픈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데 브라질’과 ‘시추안 하우스’가 입점하는 ‘안다즈 서울강남’은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 그룹의 상위 브랜드로 중국 상해, 일본 도쿄,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4호점이자 한국 1호점이다.

[보도자료 이미지]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_2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 제공 | 썬앳푸드

이곳에는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과 ‘에맥앤볼리오스’, ‘오복수산’ 등 다수 브랜드가 입점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인근 직장인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 및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썬앳푸드는 안다즈 서울강남 매장 오픈에 맞춰 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시추안 하우스’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화(火)내지 마라 소화기’를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즉석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대표메뉴 3가지의 30%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기존 방문 고객 1만 명을 대상으로 신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 문자를 발송한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