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컵의 글래머모델 안정미, 얼굴은 청순미인![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7년차 모델 안정미가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안정미는 105cm에 달하는 롱다리의 소유자다. 키도 170cm로 큰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 더욱 길게 보인다. 안정미는 “부모님 모두 키 크고 잘 생기셨다. 유전적인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무용을 전공해서 열심히 공부한 이유도 있다”며 웃었다.

지난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도전해 4강까지 오른 안정미는 단밖에 13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파워 인플루언서가 됐다. 안정미는 “맥심에서 매력을 뽐낸 후 팔로워가 급격히 늘어났다. 잡지와 광고촬영이 많아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SNS를 통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으면 힘이 솟는다. 팬들은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길고 슬림한 몸매에 더해 37인치 E컵의 가슴라인은 안정미의 또 다른 매력포인트다. 몸이 가늘어 더욱 가슴라인이 돋보인다. 우윳빛 피부는 가슴을 더욱 눈부시게 만드는 보조 연출자다. 안정미는 “‘섹시하다’라는 말은 모델에게는 칭찬이다. 나의 섹시함은 깊은 눈빛, 표정 그리고 의상에서 나온다. 자신의 강점을 잘 표현하면 누구나 섹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4일은 화이트데이. 안정미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꼭 받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망사 스타일의 붉은 색 란제리다. 남자친구 앞에서 꼭 보여주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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