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9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 더울 땐 에어컨 빵빵 녹음실이 최고지. 다들 건강 관리 잘하고 딱 기다려봐. 노래가 아주 그냥 귀를 감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임창정은 녹음실에서 진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임창정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녹음에 열을 쏟고 있는 분위기다.


1990년에 데뷔한 임창정은 '소주 한 잔', '날 닮은 너', '감춰진 너를', 'www.사랑.com' 등 임창정 표 발라드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5년 '또다시 사랑', 2016년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 건재함을 과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9월 정규 14집을 들고 돌아온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임창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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