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대한민국 랩퀸이 돌아왔다.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윤미래 정규 앨범 'Gemini2' 음감회가 열렸다.

데뷔 20년 만에 첫 음감회를 연 윤미래는 설레임과 긴장감을 안고 무대에 등장했다.

윤미래는 제목과 가사가 파격적인 '개같애' 노래를 최초 공개했다.

윤미래는 "노래 가사가 현실적이다. 타이거JK의 이야기도 있고 상상으로 만든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타이거 JK는 "'개같애' 곡을 만들 땐 재밌었다. 노래를 만들면서도 둘 중 하나는 욕을 먹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기왕 하는 거 재밌게 하자고 해서 이러한 콘셉트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미래의 새 정규앨범 'Gemini2'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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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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