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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의 여신’ 이은혜가 은퇴했다. 종합격투기 로드FC 로드걸로 팬들의 믾은 사랑을 받아 온 모델 이은혜가 더 이상 케이지에 오르지 않는다. 2017년 2월 ‘로드FC 036’ 대회부터 로드걸로 활동했던 이은혜는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로드FC 047’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동료인 최슬기와 임지우가 번갈아 가며 케이지에 올랐다. 지난 3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046대회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2회 연속 불참했다.
로드FC 한 관계자는 “이은혜와 계약을 해지했다. 이은혜의 요청이었다”며 “가수 노지훈과의 결혼과 임신 소식이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 같다. 로드FC도 배려의 차원에서 조건없이 이은혜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로드걸 최슬기도 “결혼준비와 임신 때문에 그만 둔 것으로 알고 있다. 노지훈과의 결혼소식에 미디어가 큰 관심을 보인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며 이은혜의 로드걸 퇴진설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이은혜가 아예 모델 활동 자체를 중단할 것 같지는 않다.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 국제 사진영상전’에서 이은혜는 변함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한 1월에는 앨범도 발표해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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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국 최초로 전남 영암에서 열린 세계최고 권위 레이싱 대회인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의 그리드걸로 선발되며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은혜는 이후 국내·외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했다. 2013년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고 인기 모델 상, 2014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 레이싱모델 부분 대상, 2016년 ‘아시아모델 페스티벌 K-Model 어워즈’ 레이싱모델 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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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MBC의 ‘카센터’, XTM의 ‘더 벙커’ 등 자동차와 게임 관련 프로그램 등에 다수출연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6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17년 연인으로 발전했던 가수 노지훈과 이은혜는 이달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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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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