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라디오스타'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샘N샘즈' 특집으로 꾸며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샘 킴, 빅스 엔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에 서운한 게 있다"라며 "결혼식에 와서 뷔페 5그릇이나 먹었는데 축의금은 내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외국인이니까 한국 문화를 이해 못했을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 선물 준다더니 선물도 안 주더라"고 덧붙였다.


그치지 않고 샘 해밍턴은 "윌리엄 돌잔치 때도 불렀는데 돈을 내지 않아서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문화를 몰랐다"라고 변명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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