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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018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델이 될래요~”
지난 11일 열렸던 배우 오윤아가 론칭한 속옷 패션쇼 ‘Oh! Lady’에서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 모델 유지혜는 국제대학교 모델학과를 나왔지만 활동은 주로 중국에서 했다.
169cm의 모델로서는 크지 않은 키로 런웨이보다는 주로 패션매거진의 화보촬영에 주력했다.
동서양을 섞어 놓은 이국적인 얼굴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크게 어필해 중국에서는 톱모델로 인정받았다.
21세부터 중국에서 모델일을 시작한 유지헤의 매력포인트는 육감적인 두터운 입술과 깊은 눈빛.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가 가장 많이 포착하는 부분으로 커다란 강렬함에 의상과 사진의 깊이를 더 하는 유지혜만의 포인트다.
오윤아 패션쇼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한국활동을 시작했다.
유지혜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오윤아 패션쇼에 대한 제안을 받고 바로 응낙했다. 속옷이 스타일리시해서 나의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번 패션쇼를 계기로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소속사도 유지헤에 대한 가능성에 모델 활동외에 연기지도까지 시키고 있다.
유지혜는 “연기가 쉬운 것이 아니지만 굉장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 올해는 방송과 패션쪽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인지도, 한국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지혜의 SNS 팔로워는 금세 2만명에 육박했다.
2018년을 어떻게 펼칠지 유지혜의 행보가 궁금하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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