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막영애' 이규한이 실망한 나머지 고개를 푹 숙였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6'(이하 '막영애')에서는 이수민(이수민 분)이 애인이 생겼다고 착각한 나머지 실망감을 느낀 이규한(이규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규한은 아침에 일어나 노트북을 켰다. 문서에는 이수민을 만나기 위해 여러가지 계획을 짠 글이 적혀있었다. 술을 마시고 기억이 없는 상황에서 적은 것이다.
이규한은 자신이 이수민을 이렇게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드디어 깨달았다. 남자답게 밥 한 끼 먹자고 고백하려고 했다. 만나러 가는 순간, 통화하는 이수민을 봤다.
이수민은 "잘 맞는거 같은데 바로 사귀자"라고 말했다. 실망한 이규한은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이수민의 말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었다.
한편, '막영애'는 오늘(23일) 종영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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