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패션 브랜드도 접수했다.
23일 패션 브랜드 'LAP'은 "강다니엘을 통해 LAP만의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스트릿 캐주얼 라인 출범 및 강화를 꾀할 것"이라며 강다니엘을 새로운 모델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 7일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보이그룹 최초로 음원차트 진입 이용자 수 10만 명을 넘겼고, 가온차트 기준 데뷔 미니앨범 약 73만 장을 판매하는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은 두터운 개인 팬덤을 구축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LAP'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LAP'의 떡볶이코트를 입고 공항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며 "그 제품이 바로 완판되고 7차 리오더까지 가게 되며 이번 모델 발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을 통해 선보이는 이번 강다니엘'S PICK-에디션(EDITION) 라인에는 트렌치코트, 라이더자켓, 데님류, 윈드브레이커, 후드티, 백팩, 맨투맨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이미 'LAP'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다니엘의 사진이 선공개되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LAP' 측은 "2월부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등 서울권 POP-UP 이벤트를 선두로 전국 'LAP' 매장과 온라인 더에이몰(theamall)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컴백하는 다비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사진ㅣ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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