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닥터 스톱 TKO 승 이정영, \'세자르를 킥으로 끝내버리겠어~\'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드FC 043 제1경기 페더급 마르시오 세자르와 이정영의 경기가 열렸다.

이정영이 2라운드 1분 34초에 세자르의 과다출혈에 의한 닥터 스톱으로 TKO승 했다.

13년차 파이터인 세자르는 2005년 데뷔했다. 로드FC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산 전적이 18승 9패 3무로 5승 1패의 이정영보다 경험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2014년 데뷔한 이정영은 군대 복무후 2016년에 로드FC에 복귀했다. 이정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구와도 싸워 이기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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