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젊은층은 빠른 스윙 스피드로 명품 드라이버가 값을 하지만 노년층에게는 나이가 들면서 스윙 스피드가 떨어져 명품 드라이버가 안 맞는 옷이 돼 버린다.
따라서 요즘 시니어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유명 브랜드 드라이버 보다 반발계수가 높은 고반발드라이버를 선호한다. 같은 스피드로 30~40야드를 더 보내는 매력에 스트레스 없는 라운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코토 드라이버는 초고반발로 완성된 초고반발 드라이버다.
'원프로톤'이 독점 계약해 론칭한 프리미엄급 비공인 드라이버를 현재 전국 대리점 모집 중이며, 제품 홍보차원으로 소비자가 대비 60%할인된 69만 원에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마코토' 모델의 반발계수는 0.91의 초고반발이며 특수 고강도·고반발 소재를 사용해 초고강도 헤드를 탄생시켰다. 페이스 무게를 골고루 배치해 비거리와 관용성이 탁월하며, 세미 섈로우페이스로 깊은 무게중심이 백스핀을 최적화한다. 또한 페이스 주변 무게를 줄여 스피드를 증가시켜 스윙 타깃에 스피드를 손실 없이 볼에 전달한다.
최상의 관성 모멘트를 향상시키기 위해 480㏄ 헤드를 제작했는데 헤드 크기가 커질수록 관성 모멘트는 향상되며 그만큼 뛰어난 관용성을 만들어낸다. 이런 이유로 미국골프협회는 2003년부터 드라이버 크기를 460㏄로 제한하고 있다. 이는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골퍼들을 위한 규정이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헤드 무게가 무거워져 아마추어 비기너가 이기지 못하는 무게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도 있다.
'마코토'프리미엄 드라이버는 480㏄로 제작했지만 무게는 종전460㏄ 대의 무게로 유지시켰다. 또한 헤드 디자인의 품격화로 과하게 커 보이지 않는다. 480㏄의 놀라운 관성모멘트는 덤인 셈이다. 도레이의 '카본 크로스 패브릭 시스텝'(Carbon Cross Fabrics System Fit) 테크놀로지 샤프트를 장착해 드라이버의 최대 효과를 위한 비거리 향상과 최적의 방향성 유지에 목적을 두었으며, 샤프트 하단 쪽에 대형 헤드에 맞는 강성 설계를 도입해 임팩트 존에서의 가속감과 고탄성 소재의 높은 탄성복원력 결합으로 최대의 비거리 향상을 보장한다.
반발계수가 높아질수록 찢어지는 타구음을 잡아주는 소음장치 또한 필요하다. 타사제품의 경우 찢어지는 듯한 소음으로 인도어나 실내연습장에서 옆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기도 한다. '마코토' 드라이버는 과학적 설계방식으로 경쾌한 타구음을 실현했다. 이제 필드에서만 사용하는 전용 장타드라이버를 연습장에서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사용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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