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THE-K 호텔에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벌어질 로드FC 14대회의 계체량이 열렸다.
계체를 통과한 플라이급의 조남진(오른쪽)이 기념 포즈를 취하는 야마가미 미키히토(왼쪽)에게 머리를 들이대며 도발을 취하자 심판들이 뜯어 말리고 있다.
이날 계체량에는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대한민국의 윤형빈과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 를 비롯, 많은 선수들과 함께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십여명의 일본 취재진들이 윤형빈과 츠쿠다를 취재하기 위해 열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9일 벌어질 로드FC 14대회는 4500여석의 관중석이 전석 매진되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대회는 XTM의 슈퍼액션을 통해 당일 8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