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배우 하지원이 생애 첫 의학드라마 출연 소감을 전했다.


1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병원선'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지원은 간단한 치료와 약 처방만 할 수 있었던 병원선을 외과 수술도 가능하게 한 출중한 실력을 가진 외과의 송은재 역을 맡았다.


그는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함께 출연 중인 동료들과 카메라 앞에 섰다. 수술 봉합 장면을 위해 바나나, 삼겹살 등을 이용해 연습하는 등 역할을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원은 "의사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V LIV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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