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이 도박 현장에서 이응경을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와 차태진(도지한 분)이 도박 현장을 급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궁화는 어머니 이선옥(윤복인 분)의 제보를 받고 차태진과 도박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차태진은 차희진(이자영 분)의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는 오경아(이응경 분)를 발견했다.


오경아는 "치킨 배달 왔을 뿐"이라며 억울해했지만 패를 섞고 있던 터라 경찰 조사를 피할 수 없었다. 차태진은 오경아를 붙잡아가면서도 씁쓸해했다. 오경아는 다행히 현장에 있던 사람의 증언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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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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