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연인 에린 다크에게 청혼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각) 미국 가십 검증 매체 '가십칸'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청혼 보도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자친구 에린 다크에게 청혼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가십칸'이 래드클리프의 측근에게 사실 확인 결과, 래드클리프는 에린 다크에게 청혼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두 사람은 반지를 쇼핑하러 가지도 않았다. 즉, 두 사람의 결혼 보도는 오보다.
앞서 할리우드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래드클리프가 에린 다크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또 다른 가십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 역시 두 사람이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성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레드클리프와 에린 다크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한편, 래드클리프와 에린 다크는 지난 2012년 영화 '킬 유어 달링' 작업 중 인연을 맺어 5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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