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미래일기' 이천수와 심하은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서는 39년 뒤로 미래 여행을 떠난 이천수, 심하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천수는 "사랑하는 와이프의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미래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이천수는 "아내는 내 전부다. 나를 다시 태어나게 만들어준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내 심하은은 남편에 대해 이렇게 날 사랑해준 남자가 없었다. 지금은 초심을 잃긴 했는데, 그래도 나만 바라보는 사람"이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MBC '미래일기'는 궁금한 나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 가상의 하루를 살아보는 타임워프 예능이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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