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기호기자] 한국 축구가 리우올림픽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멕시코를 1대 0으로 제압했다.


2승 1무(승점 5)가 된 한국은 C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14일 오전 7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 경기장에서 D조 2위 온두라스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흥민아, 한 골만 넣어달란 말이야"


"감독님~ 제가 골 넣었어요"


"우리 창훈이 따봉!"


멕시코 선수의 비신사적인 플레이 "빨리 공 내놔"


"우리가 8강 간다"


손흥민도 물 세레모니에 활짝


"어? 천수형, 언제 왔어요?"


뉴미디어국 jkh113@sportsseoul.com


사진=브라질리아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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