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해피투게더3' 이영표가 안정환의 외모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흥국, 김정민, 서은광, 최병철, 이영표가 출연했다.


이날 이영표는 "안정환은 외모도 실력도 출중한 선수였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반면 이천수에 대해선 "첫인상을 보고 여러가지로 놀랐다. 고등학교 때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됐다. 당시 일본전에서 패해 선배들의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는데, '내가 있었음 이겼을 것'이라고 하더라.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