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닥터스' 박신혜가 김래원을 위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실의에 빠진 홍지홍(김래원 분)을 위로하는 유혜정(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부친의 수술을 맡은 정윤도(윤균상 분)에 거듭 부탁했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유혜정은 그에게 뛰어와 말없이 손을 잡았다.

이에 홍지홍은 "훅 들어오는 건 여전하구나"라고 웃었다. 이에 박신혜는 "그냥요"라고 말한 후 손을 꼭 잡았다.

홍지홍은 "우리 걷자"라며 유혜정의 손을 잡고 걸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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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