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던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배우 겸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함께 살기 위해 호화주택을 물색했다.


26일(현지시간) 호주 언론 '우먼스데이'는 '최근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함께 살기 위해 호주 일대에 집을 알아봤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까지도 불화설 결별설이 따라다녔던 두 사람은 마음을 다잡은 듯 함께 살 집을 알아봤다. 호주 출신 리암 헴스워스는 평소 좋아하던 지역을 방문해 호화주택을 알아봤고, 이는 자신의 친 형인 크리스 헴스워스의 집과도 가까운 거리로 알려졌다.


또한 리암 헨스워스의 측근에 따르면 리암 헴스워스는 이 지역을 매우 좋아할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형의 생활방식을 동경해 왔기에, 현재 머물고 있는 로스앤젤리스에서 호주로 이사를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2010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3년 만에 약혼했지만, 그해 9월 결별했다. 이후 각자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즐기던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올해 1월 재결합했다.


리암 헴스워스는 '토르' 시리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헝거게임'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파격적 콘셉트의 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리암 헴스워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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