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마일즈 텔러가 'MTV 무비 어워즈' 레드카펫에 여자친구와 동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일즈 텔러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5회 MTV 무비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여자친구인 모델 켈레이 스페리와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마일즈 텔러는 거침 없는 애정표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일즈 텔러는 여자친구인 켈레이 스페리의 키스 세리머니를 받고 밝게 미소 지어 진한 인상을 남겼다.
이러한 퍼포먼스에 힘입어 둘은 'MTV 무비 어워즈' 최고의 레드카펫 커플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돌아갔다.
여우주연상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퓨리오사 역으로 출연한 샤를리즈 테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eonline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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