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임성언이 영화 '멜리스' 시사회장에서 선보인 드레스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임성언은 과거 KBS2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임성언은 동그란 눈과 매력적인 보조개로 남성 출연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특히 임성언은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서 이성진과 '성성커플'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인기의 척도를 알 수 있는 것으로 팬카페 회원수를 들 수 있는데 임성언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당시 팬 카페 회원수가 16만명에 이르기도 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성언이 출연하는 영화 '멜리스'는 2004년 일명 '거여동 여고동창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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