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스포츠서울] 배우 박소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지금의 쇼트커트 헤어가 아닌 긴 웨이브머리가 눈길을 끈다.


박소담은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과 얼마 전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베테랑’에서 박소담은 배우 유아인과 황정민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유아인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었던 박소담의 옷 속에 얼음을 넣고 광기 어린 웃음을 지었다. 특히 이때 박소담은 긴 웨이브머리를 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박소담, 이해영 감독, 이엘,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함께 작품을 했던 유아인이 '성형하지 말고 이쪽에서 계속 봤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라고 유아인과 친분을 드러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화 '베테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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