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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몰려드는 하남 초이동 등 주목…이유 있는 2년 연속 지가 상승률 고공행진
한국산업개발㈜이 경기도 토지를 선착순 매각한다. 한국산업개발이 매각하는 땅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의 토지로 총 면적 16,746㎡ 규모로 도시지역과 자연녹지 지역으로 34개 필지다. 강남과 가까운 하남지역은 전체 면적의 77%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는 가운데 일부 그린벨트가 풀리며 미사, 위례, 감일지구가 개발 중이다. 서울 강동구에 인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탈 서울’ 분위기를 타고 최근 인규 유입도 늘고 있는 하남시는 자족도시로의 변모를 위해 향후 근본적인 기업유치가 이뤄지는 가운데 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되면 지역 발전의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에 따른 역세권 개발, 보금자리주택에서 해제된 감북동과 초이동을 중심으로 지식기반산업, 패션산업의 기업유치 등이 추진 중이어서 급속한 인구유입과 더불어 도시 개발이 예상된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0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83배에 달하는 그린벨트가 해제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발표된 정부의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이관되며 향후 해제가 간소화돼 개발이 필요한 지역들의 해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국토부는 그린벨트 규제 완화의 진행을 더디게 만드는 문제점들을 찾아내 제도를 현실에 맞게 개선시키고자 제주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규모의 전체 그린벨트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 때문에 그린벨트 토지의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보존가치가 비교적 낮고 교통 환경이 우수한 입지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주택단지들이 들어설 전망이기 때문이다. 서울에 인접한 하남시 역시 지난 2013년 임야를 중심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토지 매입을 위한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5월 정부의 발표 이후 하남시 토지가 재조명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법안에 직접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하남시 부동산 관계자는 “대부분이 그린벨트인 하남지역이 난개발과 투기우려를 잠재우고 강남 대체도시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어 선견지명을 가진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각 토지는 미사지구와 위례신도시, 송파를 연결하는 6차선 광역도로와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 있다. 현재 친환경주거단지개발, 산업단지조성 및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개발 가능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또 대형 개발호재 등을 업고 지난 3월 전국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착공한 신세계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등 도시 발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높은지가 상승률을 나타내며 2015년 17만에서 2020년 36만으로 급격한 인구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매각 토지는 조망권이 우수한 야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변은 일반 주택과 창고형 공장이 형성돼 있다. 현재 일대 건축 가능한 주변 시세는 3.3㎡ 당 1000만원 선대로 거래되고 있으며 조망권이 탁월한 위치의 토지나 적은 평수 대의 매물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필지는 향후 그린벨트 해제와 개발행위 허가 취득 시 한국산업개발에서 공동으로 단지를 공사할 목적으로 계약 시 공동개발에 관한 동의서를 받아 진행한다. 매각 금액은 3.3㎡당 159만원으로 분양면적은 363㎡~768㎡까지 34개 필지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뤄진다. 제1금융권 대출은 3.3㎡당 50만~70만원까지 가능하며 계약부터 등기까지 모든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으로 입금되며 전필지별 개별등기로 소유권이 이전된다. 분양관계자는 “향후 도심권의 전원생활을 원하는 분들의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바로 건축을 하려고 하지 않는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며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멀지 않은 미래를 위한 투자가 또 다른 기회가 될 희소가치가 있는 귀한 토지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전했다. 문의(02)426-3233.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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