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
[스포츠서울] 배우 박해진이 지난 9일 열린 '제13회 KOLSA(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공항패션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은 지난해 9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제가 되고 있는 자신의 공항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박해진은 "남들과 같은 옷을 입기 싫어 내 옷을 많이 입는 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해진은 "신발은 협찬해 온 신발은 신지 않는다. 내 신발만 신는다"며 "신발을 좋아하고 또 많이 모은다. 집에 신발이 포화상태라 정리도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해진은 "언제까지 신발을 꾸준히 모을진 모르겠지만, 장가가서 아내가 정리하라면 정리해야하지 않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진은 배우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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