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권율


[스포츠서울] 배우 권율이 'SNL 코리아6'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2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에 이어 현실에서도 명예 사무관으로 활동하게 된 권율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권율은 "예전에 드라마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어머니가 열심히 하라고 고구마와 과일 같은 것을 말려 주셨다. 근데 그때보다 조금 더 관심을 받게 된 요즘에는 오히려 채찍질을 해 주신다. '감정 연기가 올라왔으면 좋았을걸'이라고 냉정하게 말씀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명량'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최민식이 권율과 다시 한 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한데 대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난 정말 감사드릴 수밖에 없다'며 "선배님은 몸으로 모든 것을 직접 보여 주시니까 난 따라가고 싶은 것 밖에 없었다"고 진심을 표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에서는 권율이 호스트로 출연해 활약 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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